미스월드 한국 대표, 미모에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기선 제압
2011 미스월드 한국 대표로 참가한 도경민(20)의 출중한 영어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참한 이미지의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 실력 등 서구적인 매력이 더해졌다는 평이다.
키 175㎝, 51㎏의 늘씬한 몸매를 지닌 도경민은 고려대 일문과에 재학 중이며, 8월 열린 제 1회 미스월드코리아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이번 미스월드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61회를 맞은 미스월드 대회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 전시센터에서 열린다.
대회를 목전에 둔 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도경민을 비롯한 각 후보들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대회 전 심사위원과 별도로 진행된 인터뷰로 보인다.
도경민 [사진=미스 월드 홈페이지]도경민에 앞서 케냐 대표가 먼저 인터뷰를 했는데, 케냐 대표는 긴장한 표정으로 "나이로비에 있는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있다"는 내용을 더듬거리는 영어로 간신히 답했다.
이어진 도경민의 영어 인터뷰는 다른 참가자들의 기선을 제압하기 충분했다. 도경민은 "나는 통역사가 꿈"이라며 "한국의 대학교에서 일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시와 소설 등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경민은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나, 남동생"이라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내가 5살 때 이혼했다"며 조심스레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11살에 아버지가 재혼해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며 잠시 울먹거리기도 했다.
도경민의 인터뷰를 본 세계 각국 네티즌들은 "우승자로 점치는 후보 중 하나" "대담함과 부드러운 미가 조화됐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도경민은 이번 대회 톱20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심사위원들은 2일 수영복과 드레스 예심을 결과로 입상이 유력한 톱20을 발표했고, 도경민은 아시아 지역에선 필리핀 대표와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한국 대표가 거둔 미스월드 최고 성적은 1988년 제38회 대회로, 87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최연희가 2위를 차지했다.
2011 미스월드 한국 대표로 참가한 도경민(20)의 출중한 영어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참한 이미지의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 실력 등 서구적인 매력이 더해졌다는 평이다.
키 175㎝, 51㎏의 늘씬한 몸매를 지닌 도경민은 고려대 일문과에 재학 중이며, 8월 열린 제 1회 미스월드코리아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이번 미스월드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61회를 맞은 미스월드 대회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 전시센터에서 열린다.
대회를 목전에 둔 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도경민을 비롯한 각 후보들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대회 전 심사위원과 별도로 진행된 인터뷰로 보인다.
도경민 [사진=미스 월드 홈페이지]도경민에 앞서 케냐 대표가 먼저 인터뷰를 했는데, 케냐 대표는 긴장한 표정으로 "나이로비에 있는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있다"는 내용을 더듬거리는 영어로 간신히 답했다.
이어진 도경민의 영어 인터뷰는 다른 참가자들의 기선을 제압하기 충분했다. 도경민은 "나는 통역사가 꿈"이라며 "한국의 대학교에서 일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시와 소설 등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경민은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나, 남동생"이라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내가 5살 때 이혼했다"며 조심스레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11살에 아버지가 재혼해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며 잠시 울먹거리기도 했다.
도경민의 인터뷰를 본 세계 각국 네티즌들은 "우승자로 점치는 후보 중 하나" "대담함과 부드러운 미가 조화됐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도경민은 이번 대회 톱20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심사위원들은 2일 수영복과 드레스 예심을 결과로 입상이 유력한 톱20을 발표했고, 도경민은 아시아 지역에선 필리핀 대표와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한국 대표가 거둔 미스월드 최고 성적은 1988년 제38회 대회로, 87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최연희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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