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31·본명 이선웅)는 학력 논란의 아픔을 딛고 2년 만에 돌아왔지만 앞길은 여전히 험난하다.
지난 1일 그의 앨범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아이튠스 힙합 차트를 휩쓸었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직도 엄청난 수의 안티팬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바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2(타진요2)’에 가입된 4만여 회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2009년 “타블로의 스탠퍼드대 학력은 위조”라고 주장하며 인터넷에 ‘타진요’ 카페를 만들고, 각종 의혹을 제기해 사람들에게 퍼트렸다. 그러나 검·경은 지난해 10월 ‘타블로의 학력은 사실’이라는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타블로를 공격한 네티즌 10여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사법처리했다. 타진요는 폐쇄됐고, 논란은 그대로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타진요2’가 개설됐고, 꾸준히 활동을 했다. 그리고 타블로의 복귀와 함께 이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인터넷 카페에는 여전히 타블로에 대한 의혹 제기 글이 하루에도 10건 넘게 올라오고 있고,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도 타블로의 학력이 위조됐다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타블로의 복귀에 맞춰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타블로) 스탠퍼드 구라의 진실을 밝힌다[명의사칭]’이라는 글을 올리고, “타블로 측이 재판에서 스탠퍼드를 졸업했다는 증거라며 제출한 근거가 빈약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 “동명이인인 모 대기업 부장이 스탠퍼드를 졸업했는데 타블로가 그의 학력을 사칭했을 수도 있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12월 15일 명예훼손 재판에서 설령 타블로의 학력이 사실이라는 판결이 날지라도 그것은 결코 진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줄기차게 타블로의 학력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타블로의 학력위조가 명백한데 공권력과 언론에서 감싸는 이유는 “고위 공직자들도 미국 대학에서 수억을 주고 학력을 위조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타블로의 학력을 의심하기 때문에)배심원 재판을 하면 타블로는 바로 질 것”이라는 논리도 폈다.
지난 1일 그의 앨범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아이튠스 힙합 차트를 휩쓸었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직도 엄청난 수의 안티팬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바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2(타진요2)’에 가입된 4만여 회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2009년 “타블로의 스탠퍼드대 학력은 위조”라고 주장하며 인터넷에 ‘타진요’ 카페를 만들고, 각종 의혹을 제기해 사람들에게 퍼트렸다. 그러나 검·경은 지난해 10월 ‘타블로의 학력은 사실’이라는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타블로를 공격한 네티즌 10여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사법처리했다. 타진요는 폐쇄됐고, 논란은 그대로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타진요2’가 개설됐고, 꾸준히 활동을 했다. 그리고 타블로의 복귀와 함께 이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인터넷 카페에는 여전히 타블로에 대한 의혹 제기 글이 하루에도 10건 넘게 올라오고 있고,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도 타블로의 학력이 위조됐다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타블로의 복귀에 맞춰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타블로) 스탠퍼드 구라의 진실을 밝힌다[명의사칭]’이라는 글을 올리고, “타블로 측이 재판에서 스탠퍼드를 졸업했다는 증거라며 제출한 근거가 빈약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 “동명이인인 모 대기업 부장이 스탠퍼드를 졸업했는데 타블로가 그의 학력을 사칭했을 수도 있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12월 15일 명예훼손 재판에서 설령 타블로의 학력이 사실이라는 판결이 날지라도 그것은 결코 진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줄기차게 타블로의 학력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타블로의 학력위조가 명백한데 공권력과 언론에서 감싸는 이유는 “고위 공직자들도 미국 대학에서 수억을 주고 학력을 위조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타블로의 학력을 의심하기 때문에)배심원 재판을 하면 타블로는 바로 질 것”이라는 논리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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