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핫 이슈 2011. 11. 2. 14:21
개그우먼 안영미의 간디 작살 패러디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안영미는 간디 문신을 하고 “간디 작살”을 외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코미디 빅리그’에 개그우먼 정주리, 김미려와 함께 아메리카노라는 팀으로 출연 중인 안영미는 지난 방송분에서 오른팔에 간디 문신을 새긴 뒤 거침없는 사차원 폭주족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내겐 너무 벅찬 그녀 코너에서 개그맨 양세형이 안영미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안영미는 “간디. 몸매가 너무 스키니 해. 간디 작살. 내가 열흘 굶어봤는데요. 그 몸매 안 나오더라고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또 안영미는 “간디 작살” 이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섹시해”, “나와 친구들의 우정 끈끈이 제임스 본드”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안영미의 활약에 힘입은 아메리카노의 상승세는 ‘코미디 빅리그’의 판도까지 뒤흔들 기세다.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로 이뤄진 옹달샘이 단연 1위였던 상황에서 이 판도를 변화 시킬 수 있는 팀이 아메리카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영미의 간디 작살 개그를 볼 수 있는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posted by 미드 정보 소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