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24)이 영화 ‘너는 펫’에서 호흡을 맞춘 김하늘(33)과 여전히 좋은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너는 펫’(감독 김병곤) 언론시사 및 간담회 현장. 장근석은 평소 잘 알려진 대로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화 ‘너는 펫’은 당당 도도한 커리어우먼 지은이(김하늘 분) 앞에 나타난 강인호(장근석 분)가 주인과 펫이 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주인과 펫이라는 판타지적인 설정에 대한 배우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장근석은 “누나가 빨리 ‘김하늘’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얼마 전 하늘 누나가 내 일본 콘서트를 방문해주셨는데, 당시 내가 호텔, 식당, 차량, 동선까지 모든 걸 진두지휘했다”는 그는 “하늘 누나는 여전히 나를 펫으로 생각한다. 문제가 생기면 매니저가 아니고 내게 바로 얘기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또 “영화 안에서의 계약관계는 끝났는데 현실에서는 여전히 펫으로 대한다. 그런 현실이 사실은 재미있다. 내가 펫을 자처하게 된다”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김하늘과 스티커 사진을 찍은 일화도 공개했다. “(도쿄) 오다이바에서 만엔 내기를 했는데 내가 이겼다. 김하늘씨가 여잔데 안 봐줬다고 계속 삐쳐 있어서 기분 풀어주려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결국 만엔을 돌려줬다”고 말했다. 그날 찍은 스티커 사진을 영화 개봉날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황해하던 김하늘은 “‘너는 펫’ 2편이 나온다면 장근석씨와는 안 찍겠다. 촬영장에서는 괜찮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는 펫’은 오는 10일 개봉 예정.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너는 펫’(감독 김병곤) 언론시사 및 간담회 현장. 장근석은 평소 잘 알려진 대로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화 ‘너는 펫’은 당당 도도한 커리어우먼 지은이(김하늘 분) 앞에 나타난 강인호(장근석 분)가 주인과 펫이 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주인과 펫이라는 판타지적인 설정에 대한 배우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장근석은 “누나가 빨리 ‘김하늘’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얼마 전 하늘 누나가 내 일본 콘서트를 방문해주셨는데, 당시 내가 호텔, 식당, 차량, 동선까지 모든 걸 진두지휘했다”는 그는 “하늘 누나는 여전히 나를 펫으로 생각한다. 문제가 생기면 매니저가 아니고 내게 바로 얘기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또 “영화 안에서의 계약관계는 끝났는데 현실에서는 여전히 펫으로 대한다. 그런 현실이 사실은 재미있다. 내가 펫을 자처하게 된다”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김하늘과 스티커 사진을 찍은 일화도 공개했다. “(도쿄) 오다이바에서 만엔 내기를 했는데 내가 이겼다. 김하늘씨가 여잔데 안 봐줬다고 계속 삐쳐 있어서 기분 풀어주려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결국 만엔을 돌려줬다”고 말했다. 그날 찍은 스티커 사진을 영화 개봉날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황해하던 김하늘은 “‘너는 펫’ 2편이 나온다면 장근석씨와는 안 찍겠다. 촬영장에서는 괜찮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는 펫’은 오는 1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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