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핫 이슈 2011. 11. 8. 09:54

'나는가수다' 인순이 백댄서 의상이 구설수에 올랐다.

인순이는 11월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 9라운드 1차 경연에서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로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바람났어'와 겹합된 인순이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 무대는 박명수의 랩 피쳐링으로 시작해 도입부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순이는 무대를 진행하며 2번 겉옷을 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인순이와 함께 무대에 오른 여자 백던서 2명의 의상에 대해 일부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댄서들은 검정 핫팬츠에 허벅지까지 오는 검은 스타킹을 신고 이를 가터벨트로 고정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가터벨트는 가족시간대 방송에 나오기엔 너무 선정적인 아이템 아니냐", "가터벨트 의상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수들이 많은데 굳이 가터벨트를 착용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반면 "특별히 노출이 심했던 것도 아니고 춤도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괜한 트집이다", "가터벨트가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선정적이라는 느낌을 준 것도 아니다" 등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3위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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