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핫 이슈 2011. 11. 14. 08:15
양악수술로 화제를 모은 배우 신은경이 포토샵 의혹에 휩싸였다.

신은경은 지난 10일 서울 왕십리 CGV 열린 영화 ‘완벽한 파트너’(감독 박헌수)의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은경은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선보이던 섹시한 모습과는 달리 수수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그녀는 카키색 재킷에 루즈한 브이넥 티셔츠와 블랙 팬츠, 블루 계열의 스니커즈로 패션을 완성했다.

그런데 신은경의 얼굴이 최근 화제를 모았던 양악수술 후 사진과는 사뭇 달라 의문을 자아냈다. 지난 8월 부기가 빠졌다며 공개된 사진 속 신은경은 누가 봐도 부러워할만한 브이라인 얼굴형과 부드러운 인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11월 현재 신은경의 얼굴은 날카로운 느낌이 사라졌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양악수술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에 네티즌들은 “양악수술 후 사진이 포토샵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역시 병원 사진은 믿을 게 못 되는 것 같다”, “연기 폭을 넓히기 위해 수술을 했다고 했는데 별반 차이가 없네. 안타깝다”, “살이 좀 찐 것이 아닐까?”, “사진 보고 진짜 놀랐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은경은 오는 14일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교수 위촉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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