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을 호가하는 람보르기니 모델들이 전 세계에서 수난을 당하고 있다.
12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사기위해 시험삼아 몰아보던 고객이 사고를 일으켰다.
가야르도의 앞부분이 완파될 정도로 큰 사고였지만 운전자와 탑승자는 모두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말레이시아 부킷 다만사라(Bukit Damansara) 인근에서 주행하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에서
갑자기 화재가 일어나기도 했다. 엔진 주변에서 갑자기 불길이 솟아 올라 차를 완전히 태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8월에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이탈리아의 시골에서 사고났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아벤타도르의 첫 교통사고로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아벤타도르는 앞차를 추월하려다가
마주오던 트럭과 부딪혔지만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경우 연식에 상관없이 3억원을 호가하고 있으며 아벤타도르의 가격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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