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발언' 김정민, 이인혜에 공식 사과 "장난 너무 심했다"

배우 김정민이 이인혜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 4‘에서는 이인혜에 대한 김정민의 사과방송이 이어졌다.이 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이인혜에게) 입냄새 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한 후 찾아가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7일 방송에서 김정민이 이인혜에게 입냄새와 관련된 발언을 했고 이에 이인혜는 “가까이서 말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던 사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김정민은 “재미로 과장한 것인데 장난이 너무 심했던 것 같다”며 이인혜에게 사과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이인혜는 이 같은 김정민의 사과에 “방송을 위해 한 부분이니 이해하지만 황당했다”며 섭섭함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후 “방송도 좋지만 자제를”,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과하는 모습 보기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