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소개 추천 2011. 10. 13. 17:26



 F1 코리아그랑프리에 참여하는 드라이버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가 전남 영암서킷에

11일 도착했다.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제공하고 있으며 세이프티카는 작년과 같은 고성능 스포츠카인

'SLS AMG'가 맡는다.

  

 SLS AMG는 6천300cc, 8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571마력의 힘을 내며 최고속도는 F1머신과도 맞먹는 시속

317㎞까지 낼 수 있고 대당 가격도 3억원에 달한다.

  

 메디컬카는 고성능 준준형 세단인 C클라스의 고성능 버전 C 63 AMG 버전의 웨건형인 신형 에스테이트가

투입된다.

  

 에스테이트는 외형은 왜건이지만 탑재된 엔진은 6천300cc, 8기통 엔진으로 고성능 버전인 AMG 퍼포먼스가

적용됐으며 전륜 브레이크와 배기시스템이 강화돼 있다.

  

 메디컬카도 세이프티카 처럼 루프에 노란색 경광등을 달고 메디컬카를 알리는 LED 번호판을 후방에 부착했다.

  

 메디컬카에는 2명의 의료진과 긴급 의료장비를 탑재하고 유사시에 대비한다.

  

 세이프티카나 메디컬카가 비상시 트랙에 등장하면 노란색 깃발이 휘날리고 다른 경주차들은 앞차를 추월할 수 없고

주행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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