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핫 이슈 2011. 11. 4. 10:14

수면제 국어교사 박하선(박하선 분)이 미친소로 대변신했다.

11월 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조성희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28회에서는 박하선은 임시 국어교사 박희진(박희진 분)에게 위기감을 느꼈다.

임시 국어교사 박희진이 특유의 코믹한 캐릭터로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위기감을 느낀 박하선에게 박희진이 “수업에 신경 좀 써라”고 일침 하자 박하선은 독기를 품었다.

고영욱(고영욱 분)은 “수업은 무조건 웃겨야 한다”며 이현우 성대모사를 가르쳐 줬다. 하지만 박하선은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결국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헤맸다. 각종 코디미 프로를 섭렵한 박하선은 미친소 선생님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사실을 알게 된 김지원(김지원 분)은 물론 윤지석(서지석 분)과 부모님까지 박하선을 말렸다. 하지만 학생들과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자 한 박하선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이날 방송 말미 박하선은 롤러스케이트에 해바라기 꽃을 머리에 달고 미친소로 변신했다. 충격적인 비주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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